조회 수 10871 댓글 1

 특전사 특공무술시범과 합동고공강하시범에서 특별한 전우들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그건 바로 여군들의 활약이었다.

흔히들 부르는 여군, 여전사등의 표현에서 이제 이후로는 '여'자는 빼기로 했다.

 

이제 여군들의 활약이 여성이기 때문에 특별하다는 것을 더 이상 느낄수 없었고

그들은 남자들로 구성된 부대에서의 여성으로서 특별한 존재인 아닌 국가를 지키는 주체인 강한 국군의 일원으로서 전혀 다를게 없었기 때문이다.

 

_cLIM_5556.jpg

 

특전사 특공무술시범에는 10명의 특전사 여군이 포함되어 있었다.

머리에 빨간띠를 두르고 시범을 보이고 있는 여군 특전요원들은 남성들과 전혀 구분되어 보이질 않았다.

 

LIM_5563.jpg

 

다만 머리에 두른 빨간띠만으로 그들이 여군들임을 알 수 있었을 뿐....!

 

LIM_5570.jpg

 

LIM_5573.jpg

 

LIM_5576.jpg

 

LIM_5581.jpg

 

LIM_5586.jpg

 

LIM_5587.jpg

 

LIM_5599.jpg

 

LIM_5605.jpg

 

LIM_5670.jpg

 

LIM_5676.jpg

 

LIM_5685.jpg

 

LIM_5762.jpg

 

LIM_5768.jpg

 

LIM_5771.jpg

 

LIM_5934.jpg

LIM_5826.jpg

 

육해공군, 해병대의 합동고공강하시범에는 특전사와 해병대의 다수의 여성부사관이 포함되어 있었다. 6.250피트에서 강하한 강하자가 계룡대 연병장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착지하고 있다.

 

LIM_5880.jpg

 

LIM_5892.jpg

 

해군기를 달고 강하하는 해병대부사관 강하자가 해군부대앞으로 정밀착지하고 있다.

 

LIM_5894.jpg

 

LIM_5911.jpg

 

LIM_5950.jpg

 

고난도의 합동강하시범을 통해 싸우면 이기는 강한 국군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강하자들의 늠름한 모습들!

 

LIM_5952.jpg

 

LIM_5954.jpg

 

LIM_5955.jpg

 

LIM_5956.jpg

 

LIM_5979.jpg

 

여성이 전투업무에 참여의 폭이 점점 넓어지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여성 장교들이 전투부대의 지휘관과 공군 전투기 조종사로 활동하기 시작한지 오래이고 해군은 그동안 여군이 진출하지 못했던 전투함인 고속정 정장에 여성 지휘관을 배치하기도 했다.

 

 LYS_5750.jpg

 _DSC8145.jpg

<전국최초의 부사관과인 전주기전대학(사진위)부사관과와 장성 삼계고등학교 부사관과 학생들의 모습>

 

DSC_6079.jpg

 

DSC_6093.jpg

 

DSC_6121.jpg

 

<지난해 야간행군을 마치고 돌아오는 여군학사장교 56기들의 모습, 힘든 훈련을 똑같이 소화해낸 여군후보생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주고 있는 동료후보생의 모습에서도 그들은 다를게 없는 같은 전우이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군인으로서의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 도전하고 준비중에 있다.  300명 중 여군이 15명이며 이제는 하루에 10명씩 늘어나고 있다. 이제 여성은  특별한 여군으로서가 아닌 ‘군인’으로서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주체로서 부상하게 될 것이다.

 

임영식기자<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기자단>


  • ㅇㅇ 2021.09.22 21:06
    난 여자인데 군대 가는 인간을 절대로 이해 못한다. 안 떨어져도 되는 지옥에 왜 스스로 뛰어드는지 모르겠다.

  1. 전투프로 공병부대의 도하작전 지원에는 한계가 없다!

    얼마전 실시된 호국훈련관련 보도에서 우리 군이 도하작전을 펼치는 멋진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런 도하작전은 적이 통제하여 건널 수 없는 하천이나 강의 적정지점에 교두보를 설치하기 위한 작전으로 공격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 부대가 신속하고 안...
    Date2013.01.30 Category국방홍보원 어울림 Views8500
    Read More
  2. 휴일의 태풍피해복구현장, 그곳에 육군장병들이 있었다!

    육군블로그 아미누리 2012년 9월 9월의 첫번째 주말인 9월 2일 일요일,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전남지역 곳곳에서는 육군 31사단 부대원들이 태풍피해복구 대민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탐스럽게 익어가며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나주 배, 이번 태풍 ...
    Date2013.01.29 Category육군 아미누리 Views5456
    Read More
  3. 누가 이들을 여군이라 하는가?

    특전사 특공무술시범과 합동고공강하시범에서 특별한 전우들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그건 바로 여군들의 활약이었다. 흔히들 부르는 여군, 여전사등의 표현에서 이제 이후로는 '여'자는 빼기로 했다. 이제 여군들의 활약이 여성이기 때문에 특별하다는 것을 ...
    Date2013.01.29 Category국방홍보원 어울림 Views10871
    Read More
  4. 부사관을 향한 뜨거운 열정, 특전사로 가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을 기다리는 시기에 특전사로 간 대학생들이 있다. 전주 기전대학교 부사관과와 의무부사관과의 학생들은 2박3일간 특전사 천마부대에 입소하여 특전사의 강도높은 훈련을 직접 체험했다. 전주기전대 부사관과 2학년생들과 의무부사...
    Date2013.01.29 Category국방홍보원 어울림 Views11553
    Read More
  5. 강추위와 눈보라속에서도 수색은 계속된다!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철책선, 체감온도가 영하 40도를 넘는 철책선 너머 DMZ에서 수색, 매복작전을 펼치고 있는 우리 육군15사단의 수색중대원들을 만났습니다....이하 생략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http://armynuri.tistory.com/710
    Date2013.01.24 Category육군 아미누리 Views5383
    Read More
  6. 블랙이글스와 특공무술, 고공강하에 흠뻑 반하다!

    블랙이글스와 특공무술, 고공강하에 흠뻑 반하다! 건군 제64주년 국군의 날 식후행사 http://demaclub.tistory.com/958
    Date2013.01.17 Category국방홍보원 어울림 Views6340
    Read More
  7. 싸이의 춘천대첩 그 뜨거웠던 순간들!

    싸이의 춘천대첩 그 뜨거웠던 순간들! 더 많은 사진은 국방홍보원 블로그 http://demaclub.tistory.com/966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Date2013.01.17 Views2978
    Read More
  8. 진화하는 급조폭발물(IED)공격에 선제대응하라!

    육군공병학교 위험성폭발물개척팀(Explosive Hazard Cleaning Team)교육관련 취재기사입니다. 급조폭발물은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 지역과 같은 중동지역의 테러범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예전에는 흔히 사제 폭탄, 지뢰덫, 부비트랩 등으로 불려지던 ...
    Date2013.01.17 Category육군 아미누리 Views6144
    Read More
  9. 나는 자랑스런 공병부사관이 된다! 대구공대 공병부사관과

    나는 자랑스런 공병부사관이 된다! 대구공대 공병부사관과 전주기전대학 부사관과, 장성 삼계고등학교 부사고나과에 이어 대구공업대학 공병부사관과를 취재했습니다. 아직도 군대를 기피하려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 와중에도 같은 또래의 학생들과는 달리 제...
    Date2013.01.17 Category육군 아미누리 Views13236
    Read More
  10. 육군공병학교 실물폭파위력시범

    육군공병학교 실물폭파위력시범을 오감으로 체험하다! 육군공병학교 실물폭파훈련장에 폭파훈련 관람시설이 준공되어 실시된 실물폭파위력시범을 취재했습니다. 기사원문은 http://armynuri.tistory.com/697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ate2013.01.17 Category육군 아미누리 Views70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Next
/ 2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