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반도 해안도로인 30번 국도 변산해변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 부안청자박물관 - 내소사 - 채석강을 거쳐 적벽강에 도착했다. 

 

부안 채석강과 적벽강 일원은 과거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곳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쌓인 퇴적층이 강한 파도와 바람의 영향으로 침식되어 마치 수만권의 책을 가지런히 올려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해질 녘의 노을빛을 받은 바위가 진홍색으로 물들 때 장관을 이룬다고 하여 충남 태안군의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강화도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 3대 낙조로 손꼽힌다.

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되었다.

 

격포 채석강에서 촬영한 적벽강

채석강과 적벽강 위치도

 

적벽강온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천연기녕물 제123호)이 있는 연안으로부터 용두산을 돌아 붉은 절벽과 암반으로 펼쳐지는 약 2km의 해안선 일대를 말한다. 그 이름은 중국의 적벽강만큼 경치가 뛰어나서 붙었다고 한다. 후박나무 군락 앞 해안의 암반충에는 사자. 토끼 모양등 다양한 모습을 한 바위 조각들이 있댜. 그 중 사자바위는 노을이 붉게 물들 때 매우 아름다운 모습인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이 있는 등 식생 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적벽강(赤壁江)은 전체적으로 암반층과 자갈들이 적갈색을 띄고 있으며, 페퍼라이트, 주상절리가 기묘한 모습이 인상적으로 지질, 생태, 교육 관광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안가에서 파도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돌개구멍과 해식 절벽도 관찰할 수 있다.

 

 

적벽강 절벽위로는 서해바다의 수호신인 개양할미의 사당인 수성당이 있고 천연기념물 제123호인 후박나무군락이 있다. 입구에 비포장이지만 넓은 주차장이 있고 깨긋한 화장실도 조성되어 있다.